Qu'est-ce qui fait que les autres, dans « Huis clos », sont l'enfer ? Garcin, qui a déserté, essaie en vain d'obtenir
d'Inès l'affirmation qu'il n'est pas un lâche ; Inès la lesbienne cherche en vain à posséder Estelle ; Estelle essaie en
vain de se faire posséder par Garcin. Ils se courrent après sans jamais s'atteindre "comme des chevaux de bois". Des complicités à deux échouent par la présence du troisième qui est le bourreau des autres. Sartre dans sa préface de
1965, explique pourquoi les autres ont tant de poids pour nous : ils sont "ce qu'il y de plus important en nous-mêmes pour notre propre connaissance de nous-mêmes". Dans les termes de « L'Etre et le Néant » : le pour-soi fuit
l'angoisse qui accompagne le libre choix de lui-même en cherchant son image dans le regard de l'autre. Mais dans les yeux de l'autre, je ne me retrouve pas tel que je me vois, mais tel que l'autre me voit : sous son regard, ma transcendance m'est enlevée, j'ai conscience d'être un objet. Je ne peux m'arracher à cette aliénation qu'en tentant de
réduire, à mon tour, l'autre à l'objectivité ; d'où il s'ensuit que les deux relations fondamentales avec autrui
consistent en sadisme et masochisme. Mais elles sont vouées à l'échec car : "Autrui est par principe l'insaisissable :
il me fuit quand je le cherche et me possède quand je le fuis".
< 닫힌 문 > 에 등장하는 타인들은 지옥에서 무엇을 하는가 ? 전쟁을 기피한 Garcin 은 Inès 로부터 자신이 비겁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을 받고 싶어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동성애자인 Inès 은 Estelle 를 소유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Estelle 은 Garcin 의 여자가 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들은 마치 회전목마의 말처럼 다른 상대에게 달려가지만 절대 그를 붙잡지 못한다. 그들에게 있어 사형집행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제3의 존재로 인하여 두 사람의 공모는 실패하게 된다. 사르트르는 1965년의 서문에서 왜 타인들이 우리에게 그토록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설명하였다. 타인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인식을 위하여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 이다. < 존재와 무 > 에서 사용된 용어를 따르면 즉자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찾으며 자기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을 수반하는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하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에서 내가 나를 보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나를 보는 방식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나의 초월성은 제거되므로 나는 하나의 대상이라는 의식을 갖게된다. 이번에는 내가 타인을 이처럼 객관적 존재로 제한하는 노력을 기울여보지만 그렇다고 나 자신의 소외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바로 그런 까닭에 타인과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사디즘과 마조히즘의 성격을 동시에 갖게된다. 하지만 두 가지 관계는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는데 타인은 원칙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 내가 잡으려고 하면 그는 도망치고 또 내가 그를 피하면 나를 소유하기 때문이다.
Voir Ingrid Galster, « Le Théâtre de Jean-Paul Sartre devant ses premiers critiques », L'Harmattan, 2001, p.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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